순창군 주최 순창문화원 주관 ‘2001 풍년맞이 우리농산물 축제한마당및 제6회 민속예술제 제13회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1일부터 이틀간 펼쳐진 이번 민속예술제에서는 금과 유등농요를 비롯 동계 상여소리, 농악등 민속경연이 펼쳐져 소리부문은 유등면, 풍물은 구림면이 장원을 차지했다.
11개 읍면선수단 1천여명이 출전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등 민속경연에서는 복흥면등 5개면이 골고루 1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남원국립국악단의 국악공연과 인간문화재 안숙선씨 특별공연이 펼쳐져 농민들의 신명을 돋구었다.
또 옥당골노래자랑에서는 동반자를 부른 순창읍 김미옥씨(35)가 대상을 차지했다.
민속놀이와 민속예술제가 펼쳐진 가운데 이지역에서 생산되는 황고구마, 금강초, 오이, 느타리버섯,무공해 쌀등을 파는 농산물 특판전도 성황을 이뤘다.
적십자부녀회와 복분자 단호박작목반이 준비한 복분자 단호박 무료시음회도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발걸음을 잡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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