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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순창지부(지부장 임봉택)가 올 상반기 영농규모화사업 평가에서 전국 87개지부중 3위를 차지했다.

순창지부의 이같은 성적은 사업여건이 평야부에 비해 매우 열악한 산간부에서 이루어낸 성과로 관내 쌀 전업농의 영농 편익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지원실적은 농지매매 1백18% ,농지 임대차 1백4%, 농지교환분합 3백30%, 경영이양 직접지불사업 1백% 달성등 총 사업비 11억6천5백만원에 13억3천6백만원을 농업인에게 지원해 1백15%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순창지부는 쌀전업농 6백여명에게 사업 안내문을 발송했고 각읍면 이장단회의에 참석 홍보에 주력하는등 내년도 영농규모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