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일부도로가 국도및 국가지원 지방도로로 승격돼 도로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가 획기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국도 및 국가지원 지방도 승격 발표에 따라 관내 도로중 국도 2개노선 54.4km 가 연장되고 지방도 1개 노선 7km가 국가 지원 지방도로로 승격됐다고 20일 밝혔다.
승격된 내용을 보면 관내 지방도 7백19호선인 적성면 괴정에서 동계면 이동까지 이르는 9.5km구간이 국도 13호로 승격됐다.
또한 쌍치면 금정∼구림면 운남∼인계면 도사∼동계면 현포리까지 이르는 지방도 7백15호선, 7백93호선, 7백92호선, 장장 44.9km구간이 국도 21호선으로 각각 연장 승격됐다는 것.
이밖에도 지방도 7백15호선인 쌍치면 금정에서 오봉에 이르는 7km구간도 국가지원 지방도 55호로 승격됐다.
군관계자는 “이번 정부의 국도 및 지방도 승격에 따라 도로 신설 및 확.포장, 유지관리 등에 많은 국가예산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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