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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도서종합개발사업 평가 최우수군 선정



부안군이 도서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행자부로 부터 도내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도서지역 종합개발사업추진에 따라 위도와 식도·거륜도·정금도·하·상왕등도등 6개지역에 대해 지난 97년 개발 계획을 수립,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익을 도모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98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10개년간 총사업비 66억8천1백만원을 투입키로 하고 올해까지 위도·식도 상수도시설및 호안도로 개설, 선착장보강등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살기좋은 섬으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매년 식수난을 겪고 있는 식도리에 대해서는 위도 본섬에 있는 상수도 수원지에서 급수라인을 시설키 위해 해저에 상수도관로 1.1㎞를 매설, 맑은 물을 공급함으로써 생활편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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