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딸기 재배농가들이 친환경 재배에 대한 새로운 농법 기술 습득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그린투어 순창 및 금과 딸기 작목반 40여명은 지난 21일 충남 논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 딸기생산자 연합회가 주최하고 논산 백제 영농조합회가 주관한 한·일 딸기 재배 기술교류 세미나에 참가했다.
이 세미나는 일본에서 구마모토 청과사를 운영한 야마시다 대표의 퇴비를 이용한 균체 발효 퇴비 제조법, 미생물 농법을 비롯 도찌에미, 시차노카, 장희씨의 딸기의 생리 생태에 따른 재배 기술등 친환경 딸기 재배와 유통과정에 대한 심도있는 발표가 있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그린투어 순창 딸기 조동찬작목반장(43)은 “일본에서 추진한 미생물 농법등 딸기 재배법이 독특했다”며 “우리 고장 실정에 맞는 무공해 청정 딸기 재배 친 환경 농법을 도입 접목시켜 다음 작기부터 생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 9회 한·일 딸기 기술 교류 세미나는 전국 딸기 생산자 및 관련단체등 1천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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