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음악 줄넘기 마음도 몸도 튼튼해져요.’
시골지역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가 올해 도교육청 특색사업 일환으로 음악줄넘기를 실시, 신명나는 학교분위기 조성으로 지역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부안동북초등학교(교장·오태근)는 전북도 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 일환으로 줄넘기를 이학교 특색사업으로 선정,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음악줄넘기를 지도하고 있다.
음악줄넘기는 말 그대로 음악에 맞춰 몸과 마음을 다듬는 줄넘기.
이학교는 동작의 난이도에 따라 급수를 지정하여 성취감을 북돋우는 한편 매달 다양한 동작을 평가하는 교내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특히 가정 주간행사와 가을운동회때는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음악줄넘기의 생활화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간 협동심과 우의를 다지게 하고 있다.
또 학생들로 하여금 리듬감과 균형감각, 민첩성등을 길러주고 표현력과 창의력을 기를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기초체력의 향상과 손발의 협응성등을 길러주고 있다.
오태근교장은 “줄넘기는 넘는 것 뿐 아니라 복수뛰기, 긴줄넘기, 더블텟취 등 다양한 뛰기 방법이 있다”면서 “여러가지 동작을 음악에 맞춰 좁은 장소에서도 신명나게 할수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기초체력 육성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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