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순창지부는 지난 1일부터 이달말까지 쌀 전업농의 농지확대와 영농규모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쌀 전업농 자금 신청을 받고있다.
올 규모화사업 목표액을 1백15%나 초과 달성, 전국 상위권 지부에 속한 순창지부는 11월부터 사업홍보반을 편성 각읍면 이장단 회의시 순회하며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순창지부에 따르면 농지매매사업은 쌀 전업농이 고령농가, 비농가,또는 타작물로 전환하고자 하는 농가의 답을 매입할 경우 20년 균등분할 상환에 연리는 4.5%에서 1.5%하락한 3%의 농지구입자금을 내년부터 지원한다.
장기임대차사업은 부재지주나 은퇴농이 쌀 전업농과 임대차 계약을 할 경우 3∼7년의 임대기간중 선택하여 계약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내 임차료는 소유자에게 전액 선지급하고 쌀 전업농이 무이자로 분할상환하는 제도이다.
또한 55세이하의 농촌에 거주하며 3년이상 쌀을 주된 작목으로 경영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쌀 전업농 신청을 받고있다.
한편 순창지부의 내년도 규모화사업 신청실적은 농지매매 34건에 6억6천3백만원, 임대차 12건 3천8백만원이고 쌀 전업농은 40명 모집에 7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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