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쌍치면 추령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중 하나인 추령천 수해상습지구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1일 순창군에 따르면 해마다 상습적인 침수로 피해를 입던 쌍치면 둔전리에서 금평리까지 추령지구의 수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9년 12월부터 84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해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현재 전체 6천6백97m의 축제 및 호안공사 가운데 6천m의 공사를 완료, 90%의 공정율을 보여 빠르면 우기전인 내년초까지는 공사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공사가 완료되면 상습적인 침수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늦어도 집중호우기간까지 수해 상습지 구간에 대해 계획된 모든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말해 각종 재해의 사전예방과 지역주민의 숙원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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