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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그린투어리즘' 복지농촌 가꾼다



순창군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투어리즘을 실천하기 위해 7일 그린투어리즘 시범마을조성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해 9월 (주)이장 부설 연구소에 요역을 의뢰, 구림면 안정리 일대와 적성면 석산리 강경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의 특성을 조사하고 분석해 그린투어리즘과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주문했다.

 

조사결과 구림면 안정리 일대는 회문산 자연휴양림이 인접하고 고추장 유래지인 만일사가 있어 고추장과 대나무, 꿀 등 지역특산품을 특성화할 수 있는 상표를 개발하고 산책로 정비 등을 통해 휴양지로 가꾸도록 주장했다.

 

적성면 석산리 강경마을은 전형적인 농촌 경관및 현재의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느티나무, 폐 가옥, 대나무 숲, 소나무 숲, 바위 등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배경을 살려 글쓰기 장소와 휴식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것.

 

군은 이 용역결과를 토대로 도시민의 농촌 방문체험 여행을 위해 이 지역에 산재 돼있는 문화, 관광, 자연, 환경, 농업 등의 자원을 폐키지 상품으로 개발, 연간 5천여명의 체험 방문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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