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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농촌지역 정보화 '死角'



정보화시대에 따른 인터넷 보급이 확산되면서 생활정보교류가 날로 활발해 지고있는 가운데 장수읍 지역을 비롯한 산간오지마을의 인터넷 보급은 낙후돼 정보화 사각지대로 남아 농촌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장수지역의 경우 읍지역을 중심으로 4km이내 지역을 제외한 오지마을에는 인터넷망이 거의 설치되지 않고 현지조사에만 그치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통신망을 관리·운용하는 한국통신은 읍·면단위 소재지와 집단거주지역인 아파트,문화마을 등에만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하고 있어 소재지 외곽지역과 오지마을에서는 해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초·중·고·대학생들의 과제물은 물론 각 가정마다 인터넷을 이용한 생활정보교환 해결 등 초고속인터넷 이용 욕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산간지역인 오지마을은 전혀 해택을 받지못해 이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대해 통신업계에 따르면“외곽지역과 오지마을까지 인터넷망을 설치하기에는 많은 예산이 뒤따르고 있다”며 “오지마을의 인터넷 보급망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자금지원 등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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