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복합문화체육공간인 무주 예체문화관「수달피 수영장」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예체문화관 지하에 위치한 수달피 수영장은 면적 300㎡에 6레인으로 수영장을 비롯해 유아풀장,사우나,샤워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남녀노소가 이용할 수 있는 군민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장 이후 수영장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주부,직장인 등 하루 5백여명의 군민들이 수영장을 찾고 있다는 것.
주부 김모씨(38 무주읍 읍내리)는“겨울방학동안 아이와 함께 수영을 배우면서 온 가족이 체력도 단련하고 가족간의 정도 더욱더 돈독해 졌다”며“무엇보다 아이가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이곳 수영장은 정기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무주군은 예체문화관이 군민들의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스포츠분야 및 교양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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