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순창군은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지역주민들이 인터넷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정보센터를 개설했다.

지난해 9월 국비 7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인계면을 비롯해 동계, 유등, 풍산, 팔덕면 등 5개소에 주민정보센터를 추가로 개설하고 PC 40대, 프린터 5대, 인터넷선 등 정보이용 시설을 갖추었다.

이들 주민정보센터 개소식은 31일 인계면을 비롯 내달 18일 풍산면, 20일 팔덕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로써 순창군 10개면에 주민정보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정보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정보센터가 추가로 구축됨에 따라 지역의 청소년, 주부, 농민,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해 주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