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지난해부터 가축시장이 완전 개방됨에 따라 품질고급화 및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축산분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가축사육 기반시설등 10개분야에 17억6천여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추진될 사업은 가축전염병 청정화 사업에 2억여원을 비롯 축산분뇨 악취 방제 사업에 1천6백여만원, 축산분뇨시설 10개소, 고액분리기 6개소, 액비저장조 시설 4개소 등을 지원하는 축산분뇨 자원화 사업에 1억6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사료작물 재배를 통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확대시키기 위해 조사료 생산 및 기반시설에 2억원을 지원하며, 3억원을 들여 1백평 규모의 계란 저온 저장고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1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흑염소 소비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3억2천여만원을 들여 흑염소사육 기반시설을 조성 군 특산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섬진강의 풍부한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생태학습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유등면 고뱅이에 어살을 복원키로 하고 군비 2억원을 들여 11월 완공을 목표로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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