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맞이와 월드컵 국제 경기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군청 공무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학생, 주민등 1천여명은 8일 도로변 청소와 하천 주변 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군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생활공간 주변은 물론 하천, 쓰레기 집하장 등 많이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중점적으로 정화활동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속에서 내 집앞 내가 쓸기와 생활 주변을 항상 깨끗이 할 수 있도록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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