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경지정리사업에도 친환경기법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1일 “기존 경지정리사업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이용, 자연하천의 자정능력이 상실되고 생태계가 파괴되어 왔다고 판단,지금부터라도 자연 식생물을 이용한 호안시설을 설치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되살리기 위한 친환경기법을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친수공간에 휴식시설이나 자연학습장을 마련해 도시민들의 농촌 체험학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용배수로에 식생호안공법,갈대 및 갯버들 식재 등 자연정화기법을 도입,수질의 자정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태계 보호를 위해 식생호안 아래부분에 어류의 산란장소 및 수생곤충의 서식장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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