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 적성면 경찰관서, '노인쉼터 파출소' 인기



순창군 적성면 노인들은 오후만 되면 삼삼오오 적성파출소를 찾는다.

 

이는 순창적성파출소(소장 이강열)에 설치된 게이트볼장에서 게임을 즐기며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것.

 

1백여평 남짓한 적성 게이트볼장은 지난해 9월에 개설한 후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쉼터로 자리매김 되었으며 군내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게이트볼 대회는 대부분 이곳에서 치를 정도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적성면 노인게이트볼협회 한한수(70) 회장은 “마땅히 자리가 없어 이곳저곳을 다니며 게이트볼을 해오다 뜻밖에도 적성파출소 부지인 경찰관서를 무료로 개방해줘 고맙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남융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사건·사고리모델링 공사 중 건물 발코니 바닥 붕괴⋯ 작업자 1명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