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署, 시각장애인에 봉사



부안경찰서가 시각장애인을 위해 112순찰차를 활용, 각종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불우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부안경찰서(서장·심균상)는 최근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이 병원진료등을 위한 나들이에 어려움을 겪자 112순찰차를 제공, 이들의 손과 발이 돼줌으로써 선진 경찰상을 구현하고 있는 것.

 

특히 관내 17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점자교육 참여를 위해 읍면 파출소의 순찰차량을 활용, 교육장소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로 부터 선행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심균상서장은 “시각장애인및 지체장애자인들을 대상으로 한 순찰차 활용은 불우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삶의 의욕을 심어주고 있다”면서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순찰차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찬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사건·사고리모델링 공사 중 건물 발코니 바닥 붕괴⋯ 작업자 1명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