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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유해조수 피해 최소화 '박차'



무주군이 추진해온 유해조수포획 수매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생태계의 불균형으로 인해 유해조수가 급증하면서 관내 지난 2000년 유해조수 피해는 까치 20ha, 청설모 7.4ha, 멧돼지 0.5ha이었다.

 

그러나  2001년도에는 피해면적이 각각 39ha, 20ha, 10ha 등으로 그 규모가 현저하게 증가했다.

 

이에따라 군은 유해조수 포획수매사업에 나서 지난해 까치‘청솔모 등 유해조수 3천마리를 수매해 유해조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농가들로 부터 환영을 받았다.

 

군은 금년에도 유해조수 포획수매사업과 농작물 피해보상금으로 각각 3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수매예산으로  까치·청솔모 등 유해조수포획시 마리당 5천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  농작물 피해보상금 3천만원을 확보,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수류에 의한 농작물 피해 발생시 피해면적을 기준으로 보상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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