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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관광부안 알리기 '온힘'



‘변산반도 부안에 놀러오세요.’

 

국립공원 변산반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독특한 향토음식등 부안알리기를 위한 관광설명회가 14일 격포항을 주무대로 전개됐다.

 

최규환군수를 비롯 전국 관광협회대표자및 여행사대표등 관계자 6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는 지역 관광활성을 위해 관광객유치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여행업체에 시상금 2천8백여만원을 지급하는 인센티브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최규환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부안은 천혜의 관광지로 서해바다의 갯벌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조개잡이는 가히 일품이다”면서 관광활성및 지역발전을 위해 관광객유치에 더욱 애써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부안관광 설명회에 참석한 이영종충남관광협회사무국장은 “풍부한 먹거리와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내변산, 조개잡이 체험등은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적격이라”면서 “관광객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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