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월드컵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호·영남 화합 꽃심기 행사가 10일 오전 11시 전북무주와 경남 거창군의 경계지역인 무풍면 부흥 마을에서 열렸다.
김세웅 무주군수와 정주환 거창군수· 양군 주민등 2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김군수는 식전 인사말을 통해“타지역이 서로 접하는 도계지역은 자치단체로부터 자칫 소외되기 쉬운 곳이다”며“이번 월드컵성공기원 꽃심기 행사를 계기로 도계지역이 지역화합의 주역으로서 구심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군 주민들은 거창군 지경마을과 무주군 복수마을 경계지역 2km 구간에서 패랭이 꽃을 식재, 호·영남 화합을 다지며 아름다운 국토만들기 행사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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