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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속 일처리로 교통체증 해소한 공점동경장



부안관내 일선 파출소의 한 경찰관이 신속한 일처리로 출근길 교통체증을 해소, 투철한 직업정신 함양과 함께 경찰공무원으로서 모범적이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안경찰서 동진파출소(소장·문기룡) 공점동경장(35)은 지난 10일 오전 8시10분께 순찰중 동진면 장등리 동진대교 부근 국도 23호선 상에 쌀포대가 떨어져 출근길 교통이 정체되자 신속한 일처리로 교통흐름에 원활을 기한 것.

 

이날 공경장은 운행중인 화물차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도로상에 쌀포대가 떨어져 교통이 마비되자 인근 농협연쇄점에서 쌀포대를 구입하는 한편 직접 쌀 수거에 나섰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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