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강우 등 지구 온난화 및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올해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면서 병해충피해 예방을 위한 보리재배농가의 적기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8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보리재배 작황은 예년에 비해 양호한 편이나 출수 이후 잦은 강우로 인해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돼 날이 갠후 지오판 수화제 1천배액이나 석회유황합제를 1주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는 등 병 발생의 사전 예방작업이 필요하다는 것.
특히 보리에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은 출수기에서 유숙기 사이에 발생되는 병으로 3일이상의 강우와 함께 대기중의 습도가 80% 이상일때는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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