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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각종공사 기관·부서별로 별도추진 예산낭비



각종 공사가 기관 및 부서별로 별도로 추진되면서 중복공사로 이어져 예산낭비는 물론 시설물 훼손과 주민피해 등이 뒤따르고 있어 이들 공사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전담기구 설치가 요구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장수지역에는 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도로공사를 비롯한 인도 불럭 걷어내기·상수도공사 등 각종 건설사업과 수자원공사·통신공사등 외부기관까지 가세하여 각종 공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이들 공사가 사업부서마다 따로 추진되면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이미 완료한 사업지역을 훼손하는 일이 자주 발생, 생활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여타기관에서 추진되는 공사 역시 지자체에서 이미 완공한 사업지역에 공사를 재개하면서 각종 편익시설과 기관시설등이 파손되는 등 중복공사로 인한 예산낭비의 또 다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단적인 예로 관내 인도블럭과 가로변 조경 상수도 공사로 인해 파헤쳐져 훼손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각종 건설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할 수 있는 전담기구의 설치가 빠른 시일내에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최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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