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백련초등학교(교장 김수경)가 학생들의 바른인성 함양 및 생활예절 정착 등을 위해 도농간 교류학습을 전개, 폭넓은 교육 추진으로 지역민 및 학부모들로 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백련초등학교는 지난 20일 부터 22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서울청파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농간 교류학습을 추진, 1대1 홈스테이지의 현장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교육 함양에 나서고 있다.
농촌생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대도시의 문화 예술의 체험기회를 확대시키고 체험활동을 통하여 견문 등을 넓히기 위한 이번 행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 및 호연지기를 기르는 소중한 자리.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돌을 맞는 이번 도농간 교류학습은 가정을 떠나 대도시 낯선 가정에서의 생활을 경험함으로써 부모의 고마움과 가정의 포근함을 일깨우게 했다.
60명의 청파초등학교학생 및 교사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차 행사인 바다체험활동에서는 빈케찹용기에 소금을 담아 맛의 숨구멍에 소금을 뿌려 갯벌위로 올라오는 싱싱한 맛을 잡는 현장체험을 실시, 학생은 물론 서울지역 학부모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지역 명예를 드높이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김수경교장은 “도농간 교류학습은 학생들에게 이해력 증진등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참여자들이 커다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자치단체의 지원과 함께 관내 전학교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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