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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영농철 일손돕기 앞장



부안 보안면 과수원 방문 농가시름 달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안경찰서 포돌이 영농봉사대가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 해소 등을 위한 지킴이를 자처, 지역민들로 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부안서 포돌이 영농봉사대는 지난 22일 보안면 유천리 장춘마을 최경배씨(52) 소유의 과수원을 방문, 3천4백여평의 과수원에 사과 열매 솎아주기와 바닥 비닐덮기를 실시하는 등 농촌지역 부족한 일손 해소로 농가의 시름을 달래주고 있다.

 

지난해 농촌 일손돕기 일환으로 발족된 영농봉사대는 전·의경 및 본서직원 등 40여명으로 구성,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꾸준한 봉사활동 전개로 농업인의 애로를 해결해 주고 있는 것.

 

이들은 특히 관내 읍면에 설치된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주민 일손돕기는 물론 현장민원도 즉석에서 해결해 주는 등 선진경찰상을 구현하고 있다.

 

   / 부안 - 김찬곤기자

 

 

 

농협중앙회 고창지부, 인력알선창구 본격 가동.. 일손 공급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정치환)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촌지역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14개 읍면 농협과 연합으로 각 창구에 ‘인력알선창구’를 개설,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각 농협은 이 창구를 통해 관내 군부대와 공공기관 일손돕기를 현장 농가와 직접 연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농협은 또 각 사무소에 설치된 영농지원상황실을 중심으로 영농자재를 순회 공급하고 농산물을 순회 수집하는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농협군지부는 22일 일력알선창구 개설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성송면 낙양리 계촌마을 배 과수원에서 성송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과실 따내기 일손지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고창 - 김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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