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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군 "행정서비스 벤치마킹" 각광

 

 

‘행정서비스 배우려 부안에 온다.’
부안군 행정서비스가 전국 최우수기관포상과 함께 전국 자치단체와 교육기관 등으로 부터 벤치마킹을 위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각 자치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청사에서 행정서비스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충남 서천군을 비롯 경북 예천과 전북도 교육청 전남 장성군 등 관계자 50여명이 차례로 방문, 공무원들의 근무모습과 시설환경 등을 둘러 보고 있다는 것.

 

특히 지난달 22일에는 밥 하딩(57 로타리재단 연구교환단장)등 5명의 캐나다 시찰단이 부안을 방문, 행정서비스 실천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자국내 서비스기준안(Service Standrds)과의 비교를 통하여 실천 방향에 관한 자문을 주기도 했다.

 

또 28일 오후에는 5명의 충남 당진군 관계자들이 방문, 지난해 추진한 행정서비스 전반에 관한 빔프로젝트 영상물을 30분동안 설명 받고 토론을 벌일 계획이며 시설환경을 위해 청사내외도 둘러 볼 계획이다.

 

한편 군은 행정서비스 벤치마킹과 함께 부안의 문화관광을 직접 체험토록 유도하고 지역특산품도 소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지역이미지를 높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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