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댐 주변에 대한 합리적인 수질개선과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한 환경보전연구소 개소식이 28일 오전 11시 임실군 강진면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수자원공사 이재용 댐관리처장과 심민 임실부군수, 서성택 정읍관리단장,이기동 전북도 환경보건국장, 김연식 임실교육장 등 각급 기관장과 섬진강댐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처장은 기념사를 통해“본 연구소는 섬진강 주변에 대한 올바른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아울러 환경정책에 따른 정책대안 등을 토대로 각종 예방활동과 교육 등에 대해 연구, 추진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보전연구소(소장 정팔진 전북대 교수)는 섬진강댐 관리사무소에 본부를 두고 환경과 시민단체, 물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및 수자원공사 직원 등 7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연구위원은 환경과 수자원 전문가를 초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향후 사업활동으로는 옥정호의 수질개선 방향과 토론 및 협의, 환경정책 방향제시, 지역민 여론수렴 등을 펼치고 청소년 생태교실을 비롯한 환경교양강좌, 각종 환경관련 세미나 등의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개소식에 이어 현판식을 가졌고 "섬진강댐의 보존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는 결의대회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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