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현충일인 6일 오전11시 무주읍 한풍루 지남공원에서 최일탁 무주부군수를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보훈가족·주민·학생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학도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비 제막식은 당시 1950년 9월부터 1951년 1월까지 10대 학생신분으로 무주의 평화와 안보를 지키기 위해 무주중학교 학생 50여명으로 조직된 학도 의용대,일명‘비호대’의 뜻을 기리고 그들의 넋을 위로키 위해 거행됐다.
정희철 기념비추진위원장은“우리고장의 평화수호를 위해 목숨마저 아끼지 않았던 고향 선배들의 숭고한 애향정신을 이어받아 무주를 사랑하고 무주발전에 앞장서는 무주인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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