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우리문화 바로 알기’를 위한 문화재 복원사업에 팔을 걷고 나섯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무주군 문화재 복원사업 대상지는 적상산성을 비롯해 안국사 극락전,무주향교대성전,무주설천면의 반송,구천동 주목군총,백련사지 등 총6건에 국비 5억2천5백만원,도비 2억6천4백만원,군비 2억6천4백만원 등 총 10억5천3백여만원을 투입,연말까지 복원,보수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특히 이들 문화재 대부분은 국가지정 및 도지정 문화재이거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으로 군은 군민과 무주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무주의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적상산성 서문루 복원을 비롯해 안국사 극락전과 지장전,무주향교 대성전 외삼문,백련사지 석계단 등을 보수하기로 했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2백91호로 지정된 무주 설천면 반송에 보호책을 설치하고 구천동 주목군총에 안전시설을 설치 및 외과수술을 실시하는 등 문화재에 대한 대대적인 복원,보수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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