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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올여름 피서는 위도해수욕장에서

 

 

고운모래와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는 환상의 섬 위도.

 

고슴도치 형상을 하고 있는 위도는 부안군이 건설교통부로 부터 지난 1994년 관광지조성계획 승인을 얻어 진리 벌금 일원에 해수욕장을 조성, 관광의 요충지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키로 한 것.

 

이에 따라 추진해온 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은 2천년 까지 6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5백여m에 달하는 옹벽스탠드설치와 3천여평의 부지조성 우·오수관 정비 1천6백30m 6.6㎞배수관 정비 등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또 지난해 14억원을 들여 화장실 및 취사장 세면장 등 공공이용시설에 대한 신축 및 정비를 마무리, 올해 여름시즌전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주차장 포장 및 조경시설 등 해수욕장시설을 새롭게 정비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휴식공간과 편익시설 제공으로 올여름 편안한 피서를 즐길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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