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질이 많은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는 6쪽마늘이 봄격 출하를 앞두고 수확에 한창이다.
이곳 6쪽마늘은 쏘는맛이 적으며 외견상은 작어보이나 실제로는 다른 지방의 마늘보다 크며 토종마늘 특유의 달작지근한 맛을 지니고 있어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괴목리 마늘은 내년 이만때까지 1년이상 장기 보관이 가능해 식당용과 김장용으로 미리 구입키 위해 전국 각지에서 상인들이 몰리고 있으며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매년 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같은 인기로 괴목리 6쪽마늘은 중국산 마늘 수입등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제값 이상을 받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로도 손색이 없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개대되고 있다.
괴목리 마늘의 총 재배면적은 30여ha로 반당 수확량 7백56kg에 2백23t의 생산량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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