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반딧불이의 서식지와 생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반딧불이 생태환경 현지조사에 들어갔다.
18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애반딧불이 출현시기를 맞춰 반딧불이의 개체수 변화 및 생태 연구를 위해 반딧불이가 대량으로 출현하는 무주읍 가림마을·무풍면 금평 88올림픽 숲·설천면 수한마을 등 반딧불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이달말까지 반딧불이 생태환경 현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 공무원들을 2인1조로 편성하여 반딧불이가 집중활동하는 시간 및 출현개체수를 조사하고 소하천 및 주변환경 등 반딧불이와 그 먹이 다슬기 서식지에 대한 생태환경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오는 8월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6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앞두고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반딧불이 실태조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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