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올 장마가 24일부터 시작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24시간 빈틈없는 상황유사시 신속한 대체로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상황전개에 따라 준비·경계·비상 등 3단계로 구분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태풍정보·호우주의보·폭풍경보·호우경보 발효시 경계체제를 부군수 총괄하에 상황을 유지하다가 막대한 피해예상 또는 발생시 비상체제로 전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속 대처할 방침이다.
군은 또 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주목을 세우는 등 농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하고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구를 깊게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침수로 인한 둑이나 제방 등의 붕괴여부 사전 점검 및 축사·비닐하우스 주변의 배수로 설치, 가축의 대피시설도 사전 확보토록 했다.
관계자는 “기상 특보에 따라 재해대책 본부를 3단계로 구분 운영 유사시 신속 대체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다”며 “지역 주민들도 축대붕괴 등 위험 예상지역을 발견시 즉각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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