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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사회단체 일원화 시급

 

 

무주군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다원화된 지역발전과 관련된 민간단체 협의회의 창구를 일원화하여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구 결성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다.

 

현재 무주군 관내에는 20여개의 사회·민간단체들이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다는 같은 맥락의 뜻과 목적아래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각 단체별로 사안에 따라 입장을 달리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소속이 다른 단체가 추진하는 문제에 대해선 아예 냉소적인 태도로 일관하거나 질타를 가하는 경향이 있어 오히려 지역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여론과 함께 진정 무주군의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각종 단체의 일원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들중 일부단체는 군예산을 눈먼 돈으로 생각하며 쓰고보자는 식의 잘못된 사고를 가지고 운영비 등으로 쓰고 각 단체의 행사비용까지도 군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어 이에대한 철저한 규제가 요구되고 있다.

 

뜻있는 한 주민은“혈세인 군의 예산을 일부 단체들에게 무분별 지원하는 것은 자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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