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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상서면 감교리, "원숭이 학교" 개원

 

 

지난 달 초 개원 예정이었던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원숭이 학교가 베일을 벗고 마침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주」하이불에코티(대표 정희원)는 지난 달 29일 오전 이병학·김선곤도의원을 비롯 김형인의원 등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불랜드의 오픈을 축하하는 한마당 터울림과 함께 원숭이 학교의 본격적인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정희원사장은 이사말을 통해 “상서면 감교리 원숭이 학교는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 향후 15년뒤에는 디즈니랜드를 능가하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심과 꿈 행복 그리고 휴머니즘을 테마로 모두 3부로 나뉘어 진행될 원숭이 학교는 1·2부 원숭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화려한 개인기가 선보이고 3부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원숭이 학생들의 생생한 수업 현장이 펼쳐 진다.

 

꼬리감기 원숭이 검은귀 마모셋 타마린 원숭이 등 1백여마리 원숭이들의 서로 다른 개성과 재미있는 특징들을 한눈에 보게될 원숭이 학교.

 

지역 관광활성에 커다란 획이 기대되는 이학교는 그러나 전문수의사의 미확보 등 방역체계에 헛점이 노출돼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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