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임봉택)가 금년도 영농규모화 사업을 1백34%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지사평가에서 상반기 우수지사로 선정됐다.
이같은 성적은 영농규모화사업을 실시한 90여개 지사중 2위를 차지한 것으로 1위와는 불과 0.03점차밖에 차이가 나지않는다.
이는 사업 여건이 좋은 평야지를 제치기 어려운 열악한 산간부 여건에서 이루어낸 값진 성적으로서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다.
올해 관내 영농규모화사업 지원실적을 보면 농지매매에 13억 1천2백만원을 지원, 계획대비 1백43%를 달성했다.
농지임대차에 3억2천3백만원을 지원 계획대비 1백2%를, 교환·분합에 6천8백만원을 지원 계획대비 1백74%를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연간사업비 17억3백만원을 지원 1백34%를 초과달성, 4억3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쌀전업농에게 농지확대와 경영규모를 확대시켜 영농편익에 크게 이바지한 것이다.
기반공사 관계자는 “2003년에도 영농규모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위해 각읍·면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한편 쌀전업농 6백30여명에게 사업안내 및 홍보지 발송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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