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여고생 3명이 관광지를 배회하던 중 경찰이 발견,이들을 부모품에 안겨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8일 무주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립공원 덕유산내 모식당에서 일하고 있던 최모양(17 충북 영동군)외 2명이 가출한 것을 확인하고 이들의 주소를 조해,부모품으로 돌아가개 했다는 것.
충북 영동소재 모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이들은“방학을 맞아 돈을 벌기 위해 부모몰래 집을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의 부모들은“그동안 딸을 찾기 위해 전국을 헤메였다”며“무주경찰서 직원들의 공을 평생 잊지못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전길 무주경찰서장은“경찰관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청소년의 탈선 예방을 위해 온 심혈을 다하겠다”며“관광지 주변 식당과 청소년 유해업소 주변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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