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물의 환경축제인 제6회 무주반딧불축제가‘자연주의가 좋다. 반딧불이와 함께’를 주제로 23일 오후 6시30분 무주 한풍루 등나무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식전 염광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마칭밴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각 읍면 가장행렬단의 입장식에 이은 이날 개막식에는 김대곤 전북도 정무부지사·정세균 김덕규 김경천 국회의원·김세웅 무주군수·김성제전위원장·김원수 의회의장·윤완병 류근남 도의원·강평수 재경무주군민회장·각 기관사회단체장·주민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군민들이 하나가 되어 읍면별로 지역특색에 맞게 준비한 장식차량 행렬과 환경퍼포먼스는 군민들의 웅집된 힘과 최고의 환경축제임을 여실히 보여줘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는 27일까지 5일간에 걸쳐 무주군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반딧불축제는 문화관광부로부터 지정받은 우수문화축제로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참여행사·문화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세웅 무주군수는 개막 식사에서“제6회 반딧불축제는 산업화·기계화로 오염된 지구를 살리기 위한 환경문화이벤트다”며“축제를 통해 이곳 무주가 지구환경 살리기 운동의 발원지로 세계속의 환경도시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촛불 시가행진과 불꽃놀이가 펼쳐지면서 축제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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