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수와 실무책임자격인 6급담당들이 매주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만들어 조직의 응집력을 키워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안군은 매주 토요일 오후 김종규 군수가 계장급인 6급 담당들이 함께 하는 산행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7일 시작된 첫 산행에는 정흥귀 행정담당을 비롯 40명의 직원이 김 군수와 함께 내변산 일대를 오른 뒤 막걸리를 마시면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19일에는 변산면 임봉호 총무담당 등 44명의 직원들이 역시 산행에 나선다.
주요 산행코스는 개암사 묘암골에서 시작해 울금바위와 월정약수를 거쳐 체력공원으로 빠지는 것과 남여치에서 월명암을 거쳐 직소폭포·사자동으로 연결되는 곳 등이다.
아름다운 부안만들기를 군정 캐치프래이즈로 내건 부안군은 산행을 통해 중견간부들의 의지를 모으고 군정에 대한 사명감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계획.
6급 직원은 실과소와 읍면동·의회담당 등 총 1백21명으로 내달말까지 적어도 한차례씩 군수와 담당간 산행을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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