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동북초등학교(교장 오태근) 어린이들 사이에 온통 음악줄넘기 열풍이 불고 있다.
음악에 맞춰 흥겹게 줄을 넘고 뛰는 가운데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음악줄넘기’는 특히 이 학교 학생들이 지난 22일 열린 제6회 교육감기 줄넘기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잇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음악줄넘기는 날이 갈수록 저변이 확대되는 등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최고 관심종목의 하나.
특히 체조에서 볼수 있는 힘차고 날렵한 동작을 아낌없이 발휘하는게 음악줄넘기의 특성인데 대회에서도 선수들의 묘기를 지켜본 많은 학생·학부모들이 공연이 끝날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부안 동북초등학교팀 강현숙 지도교사는 “어린 학생들이 음악줄넘기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 부안군이 군지역 종합우승을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돼 무척 흐뭇하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음악 줄넘기가 더욱 널리 보급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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