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해수욕장내 공유수면에 경비행기장이 유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안군 등에 따르면 내달부터 변산반도 국립구역의 축소가 확정 고시됨에 따라 공유수면내 경비행기장 유치가 내부적으로 활발히 논의중이라는 것.
경비행기장 유치의사를 가진 몇몇 사업자들이 부안군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국립공원 구역의 축소가 확정 고시되는대로 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군 안팎에서는 “천혜의 비경을 가진 변산반도 일원에서 경비행기장이 운영된다면 관광객의 유입효과도 적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르면 내년중 경비행기가 운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편 올초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Y모씨는 변산해수욕장내 공유수면에 경비행기 이착륙장을 설치키 위해 부안군에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신청을 했으나 국립공원 지역이란 이유로 서류가 반려된 바 있다.
당시 부안군은 해양수산부는 물론, 군산지방 해양수산청·35사단·변산반도 국립공원 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쳤으나 국립공원 관리공단을 제외하고는 모두 긍정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공원지역의 축소가 확정된후 의견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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