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수자)가 지역 사회에서‘내고장 사랑 실천운동’을 10년 이상 꾸준히 펼치고 있어 면민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있다.
번암면 여성자원 봉사회는 휴경지에 감자·고구마·옥수수 등 을 가꾸고 논개제전 행사시 음식점 운영수익금으로 관내 35개소 경로당에 떡과 쌀 ·라면 등 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
오갈데 없는 노인 16명이 모여사는 논곡리 성암마을 ‘만나의 집’을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방문, 목욕시켜드리기·빨래·청소 등 을 실시하고 지난 10월 20일 방문때는 백미 1가마를 전달 하기도 했다.
박수자 회장은“봉사 활동비를 성금에 의지하지 않고 회원들의 노력으로 벌어서 하고 싶은데 자금 마련처였던 휴경지를 주인이 타용도로 사용한다고 하여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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