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전력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한 위도내연 건물증축과 발전소 4호기 증설공사가 완공돼 위도면 일대에 고품질의 전력공급이 제공될 전망이다.
한전 전북지사및 부안지점에 따르면 오는 30일 위도면 진리 현지에서 위도내연발전소 증설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전 전북지사는 지난 93년 5월 1천3백50㎾의 위도내연발전소를 부안군으로부터 인수, 5백㎾ 4호기를 증설 완료했다.
이 발전소는 총1천8백50㎾의 용량으로 위도를 비롯 정금도·거륜도·식도 등 8백65호에 고품질의 전력을 공급공급하게 된 것.
한전은 지난 4월부터 사업비 23억4천만원을 투자, 본관동·사무동·발전기설치 증설을 통해 전력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위도면 전체에 전력난이 해소되는 계기가 마련돼 농어가의 냉동설비 가동과 대형 가전제품 사용도가 가능케 되어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함께 생활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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