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오는 31일 갖게 되는 제4회 변산반도 해넘이 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계 인사 31명으로 해넘이축제추진위원을 위촉하고 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영택씨(바르게살기협의회장), 부위원장에 김성준씨(농업경영인 연합회장)를 각각 선출했다.
김종규 군수는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해넘이 축제를 범 국민적축체로 승화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추진위원들의 중추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택 해넘이축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서해안의 중핵도시로 우뚝 솟아 날수 있도록 추진위원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해넘이축제에서는 지역의 전통문화인 위도 띠뱃놀이·달집태우기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접목시켜 차별화된 관광문화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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