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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행정자치부 전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AA평가

 

 

민선 3기를 맞아 부안군이 전국적인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발되는가 하면 체험형 영상관광지로 각광받는등 꿈과 희망, 관광의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이다.

 

부안군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2백32개발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더불A(AA)등급을 받아 우수자치단체로 최근 선정됐다.

 

이는 공개행정에 걸맞게 단체장집무실 출입문을 투명유리로 교체하고 군수관사를 저소득층 전담보육시설로 용도변경한 점이 모범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부안군의 노력은 국내 최대 종합영상단지를 변산면 격포리에 금년 하반기에 유치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KBS드라마 이제마촬영에 이어 내년 6월부터는 장희빈촬영이 예정돼 있다.
군은 새만금배후지역으로 명성에 걸맞는 사회간접시설과 기반시설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

 

김종규군수는 지난 7월취임이래 현안사업을 위해 중앙부처를 7차례나 방문, 국도30호선 확포장·부안읍진입로 4차선확포장·곰포다용도부지조성·요트경기장조성 사업 등과 관련 국비 2백16억3천4백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함께 군은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농·어업정책에도 각별한 배려를 하고 있다.

 

내년예산편성에 논농업직불사업 지원에 51억1천4백만원을 비롯 부안죽 상품화·오디뽕나무 생산·장뇌삼 등 농가소득작목 개발 예산을 대폭 증액한 점 등이 그 사례이다.

 

 

 

황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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