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파운 독일 베를린시의 구의원과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 정재각 박사가 5일 무주군을 방문, 무주군이 한국 지방자치의 선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파운의원의 이번 무주군 방문은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와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양국의 지방자치와 분권에 관한 공동프로젝트 중 지방자치에 관한 비교연구를 통해 한국 지방자치에 대한 평가와 대안을 찾기 위한 것.
파운 의원은 "한국지방자치를 연구하던 중 무주군이 민선자치 이후 전국에서 최초로 담장과 벽을 허물어 열린행정을 펴고 주민자치센터와 예체문화관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치공간 및 복지공간 마련, 주민평생교육실시 등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해 운영되는 한국지방자치의 성공모델로 평가돼 무주를 찾게 됐다”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김세웅 무주군수와의 인터뷰를 마친 파운의원은 예체문화관, 주민자치센터, 하수종말처리장 등 주요사업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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