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 침곡리 침령마을 회관 준공식이 지난 13일 마을 현지에서 장재영 군수와 주을목 계남면 향우회장(58),한명수 총무(54) 및 마을주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된 침령마을은 군비 3천2백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11월1일 공사에 착공해 2개월여의 공사끝에 완공을 보게 된것.
침령마을 회관은 방 2개와 거실 1개,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 마을 주민들의 놀이공간 및 쉼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을에 거주하는 곽한진씨(42)는 "회관이 오래되어 비가 새고 바람이 많이들어와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전 회관이 신축돼 마을주민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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