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종합건광관리실과 풍물연수관이 15일 오전 11시 현지에서 장재영 군수를 비롯한 김흥섭 군의회부의장, 박용근 도의원, 양형식 번영회장 등 각급 사회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산서고등학교 입구에 위치한 종합건강관리실은 총사업비 3억을 투자 심폐기능강화, 하체단련, 지구력 향상, 안마, 피로회복, 체중관리 등에 필요한 각종기구 27종 40점을 확보 40여명이 한꺼번에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같은 장소에 위치한 풍물연수관은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86평의 규모로 지어져 산서풍물단 창단 9년만에 마음놓고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양형식 번영회장은 "열악한 면소재지에 종합건강관리실과 풍물연수관이 동시에 개관돼 농민들의 건강관리와 우리의 전통문화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주민들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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