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천연벌꿀 양봉단지를 조성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내에는 180호의 사육농가에서 재재종 1279군과 개량종 3004군 등 4283군의 천연벌꿀이 생산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무주군의 양봉은 자연에서 사육해 천연적인 꽃가루를 먹고 자라 고농도 양질의 꿀로 유명하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육성되고 있는 무주군 양봉단지는 50군이상 사육하는 10농가에 대해 전기가온기 등 6종의 시설 및 기자재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벌꿀은 각종 식물의 지속적인 생존을 가능케하는 종자결실에 절대적 중매자 역할을 하고 있어 환경농업의 기초가 되고 있는 등 무주군의 중점 육성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축산진흥 김병선담당은 "양봉은 꿀과 밀납, 화분 등을 생산해 직간접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산업으로 환경농업 생태계를 유지시켜 주는 환경농업의 기초가 되는 등 일석삼조의 농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무주군에서 생산되는 꿀은 3㎏ 1병에 3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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