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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다가오는 피서철을 대비해 오는 8월말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군은 물놀이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일제 실시하고 구조인력, 장비 등의 충분한 확보와 효율적 배치, 유관기관 간 신속한 지원·협조체계 구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강, 하천, 유원지, 호수, 저수지, 계곡 등 여름 피서철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 중 익사사고가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위험지역을 지정해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소방파출소,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수난구조대 등 사회단체와 합동하여 피서철 인명피해나 각종 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에 중점을 다할 방침이다.